G와 두 번째 만나던 날 그가 말했다
‘세네 번 더 만나보고 우리가 사귀게 될꺼라면, 지금 사귀나 나중에 사귀나 차이가 없지 않나. 사귀면서 더 알아가자, 시간 끌다가 너를 놓칠까 봐 무섭다’
나는 왜인지 G의 얘기를 듣고 H에 대한 미련이 싹 정리되었다
아 H도 같은 생각을 했더라면 나를 놓칠까 봐 안절부절못했겠지,, 그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였다
H에 대한 분노, 너 없어도 나 잘 산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 + G에게 호감이 없지만 조건이 좋은 사람이니까 사귀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G와 만남을 이어가 보기로 했다
나는 친한 친구를 만나 물었다
사귀다 보면 이성적 호감이 없던 사람도 좋아질까?
스킨십하면 호감이 생길까?
친구는 답했다
남자가 더 좋아하는 연애 해야 행복하다잖아 그냥 한번 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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